기획자가 맥북 세팅할 때 꼭 챙겨야 할 기본 앱과 팁 정리
기획자 맥북 세팅 가이드: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기획자가 된 비개발자 얼렁뚱땅 기획자입니다.
지난주에 드디어 고민고민하던 새 맥북을 손에 넣었는데요, 저는 윈도우만 쓰던 기획자여서 “도대체 뭘 먼저 어떻게 세팅해야 할까?” 엄청 헷갈렸습니다.
혹시 저처럼 맥북 처음 쓰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해보고 느낀 점, 삽질한 점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1. 맥북 기본 세팅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게 많다
처음엔 정말 그냥 전원 켜고 애플 ID 로그인만 하면 끝일 줄 알았어요ㅠㅠ
제가 맥북은 없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이미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기획서 작성, 일정 관리, 자료 정리를 위해 필요한 앱이 제각각이라 조금씩 헤매게 되더라고요.
제가 맥북 처음 사고 가장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 3가지 알려드릴게요!
-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 제스처, 키보드 입력기, 터치 아이디 설정
- 와이파이 연결 및 iCloud 동기화
- 데스크탑 정리용 폴더 만들기
2. 기획자에게 좋은 기본 앱 추천: 스크린샷부터 메모까지
맥북에는 기본 앱도 잘 되어 있지만, 기획 작업용으로 더 편한 무료 앱이 많더라고요.
- 메모 & 아이디어 정리: 기본 ‘메모’ 앱도 좋지만, 저는 ‘Notion’을 깔았어요. 직관적이고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 되니 편리해요.
- 화면 캡처: macOS 내장 ‘스크린샷’(단축키 Cmd+Shift+5) 기능도 있지만, 간단하게 말풍선이나 숫자 붙여서 설명해야 할 때는 ‘Monosnap’ 앱 추천합니다.
- 할 일 관리: ‘Reminders’ 기본 앱을 쓰면서도 ‘TickTick’도 같이 써봤는데, 둘 다 무료면서 여러 프로젝트 관리할 때 도움되더라고요.
- 파일 관리: 윈도우랑 좀 달라 처음엔 헷갈렸는데, ‘Commander One’ 같은 듀얼 창 파일 관리자 앱이 익숙한 분에겐 편해요.
실제로 프로젝트 기획할 때 Notion에 아이디어 정리하고, Monosnap으로 화면 캡처해서 슬랙에 공유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혔어요.
윈도우와 단축키가 달라서 캡처나 메모할 때 헷갈렸는데 조금 적응하니까 편해지더라구요!
3. 맥북으로 기획 문서 만들기 – 오피스 말고도 할 수 있는 방법
저도 오랫동안 MS 오피스 쓰다가 맥 전용 앱도 좀 써봤는데요. 막상 써보니 이것저것 번잡해서 초반엔 많이 어렵고 헷갈렸어요 ㅠㅠ
- 페이지(Page): 애플 기본 워드프로세서인데, 가볍고 간단한 문서 작성에 딱 좋아요. 특히 깔끔한 템플릿도 많아서 요즘 간단한 기획서 만들 때 자주 씁니다.
- 구글 문서: 크롬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든 문서 작성 & 공유가 가능해서 팀원과 협업하기 좋았어요.
- 마크다운 에디터: 조금 더 텍스트 기반 작업 좋아하는 분들은 ‘Typora’도 설치 추천해요. 깔끔하고 기획안 초안 작성하기 편합니다.
맥에서 MS오피스 호환성 걱정했는데, 한동안 구글 문서로 버티니까 불편함이 별로 없더라고요. 직접 경험해보니 무조건 MS오피스가 정답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4. 트랙패드 제스처와 단축키 커스터마이징으로 업무 효율 높이기
일하면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게 트랙패드랑 단축키였어요. 기본 세팅으로 쓰면 결국 마우스에 손 가고 번거롭고 하잖아요?
- 세 손가락으로 윈도우 전환
- 네 손가락 오므리기로 앱 찾기
- ‘커맨드 + 스페이스바’로 Spotlight 검색 빠르게 띄우기
- 자주 쓰는 앱 런치패드에 넣고 Dock에 고정하기
이렇게 세팅해두니까 여러 창 왔다 갔다 할 때 시간이 엄청 절약돼요.
아무래도 기획자들은 저처럼 자주 파일 열고 닫는 업무를 하게 되는데 단축키와 제스처 익히는 과정에 약간만 투자해도 훨씬 편해지는 걸 체감할 겁니다.
오늘의 느낀점
처음 맥북 세팅할 때 막막하고 꽤 헤맸는데, 직접 해보니 의외로 ‘자기 스타일대로 맞추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기획자라면 개발자처럼 세밀히 세팅하지 않아도 되고, 꼭 필요한 앱만 골라서 쓰면 됩니다.
맥북 덕분에 업무 효율이 조금 올랐고, 앞으로 쓸 앱과 세팅 방법도 꾸준히 찾아보고 공유할게요!
혹시 맥북 처음 쓰는 기획자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0년간 윈도우만 써온 저 같은 기획자들도 금방 적응했답니다 ^^ 내게 딱 맞는 세팅을 찾는 게 진짜 재밌어!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얼렁뚱땅 기획자였습니다!